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Variety / RE:VIEW〕 「YG전자」 후기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3. 2. 19:37

    >


    About Show YG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희한한 리얼 시트콤.하루오전에 기피 1순위 부서인 YG전략 문건 본부에 좌천된 승리가 위기 YG엔터테인먼트를 살리고 다시 회장의 품에 돌아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말을 다룬다.<뮤직의 신> 의 박준수 프로듀서, 의 김민석 작가가 제작하는 이름에 'YG전자'는 '리얼리티 시트콤' 장르. 타이틀의 전자는 전략자료실의 은어로 YG엔터테인먼트의 가상 사내 브레인 조직이었다. 승리를 제외한 빅뱅의 전 멤버가 입대한 가운데 승리가 형들 없는 위기의 YG를 지키고 싶은 야망으로 계속되는 해프닝들을 다룬다.


    >


    View를 보던 소견은 정말 모르겠다였다. 프로듀서와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 했을까. YG의 자체 제작이라면서 도대체 왜 그런 걸 만들어 보이고 싶은 걸까. 제작비를 투자해 만든 이 콘텐츠를 대중들이 봤을 때 YG는 자신들이 무엇을 얻으리라고 생각했을까.YG의 민감한 부분까지 신랄하게 다루겠다는 포부답게 루머들에게 시원하게 웃기는 개그코드를 곁들여 재미를 되찾고 후반에는 반성과 감성으로 잘 포장했다면 재미도 실추된 이미 회복도 노려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보는 내내 어느 포인트에서 웃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1차원적인 개그 코드가 연결되고 정작 대중들이 보고 싶어 YG의 모습은 도우이교 없었다. 민감한 소재를 꺼냈지만 재미로 승화시키지 못해 꺼낼 뿐 해명이 본인의 감동으로 끝날 수도 없었다. 특히 거의 모든 회에서 승리 스캔들과 루머가 언급되고 리얼리티에 출연한 출연진들의 대사에 승리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가 담기는 등 계속해서 승리의 내 살 붙이기가 반복된다. 의문은 이것이 재미도 없는 일이었다 BIGBANG과 솔로 활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가수 활동 이외에도 사업과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통과 하고 어느 때보다 11층 일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충실히 즐기"승츠비ー"의 캐릭터로 불리는 승리를 굳이 나누히슬 필요가 있었을까? 특히 본인의 승리 스캔들은 연초에 점쟁이 본인 비과학적인 증거에 근거해 일폰 각지에서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본인 중 실제 피해가 발생한 땅만 언급하고 본보 예언이 적중했다고 밝히는 등 일단 틀어보자는 식의 기사를 내보내는 연예인 사냥으로 악명 높은 일폰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유포된 허위, 외설 스캔들이었다. 분명 YG가 만드는 리얼 시트콤이지만 이 의문을 계속 언급하며 보는 사람에게 마치 실제로 일어난 일처럼 주입해 소속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많은 아티스트가 출연한 적은 있다. 블랙핑크, 아이콘, 위그선, 지누션, 이재진, 유병재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청하, 손봉인은 선미 등 외부 아티스트들도 잠깐 볼 수 있었다. 각각의 팬을 확보하고 있어 대중이 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대거 출연시켰다면 아티스트별 이야기를 조금씩 꺼내 본인의 해당 아티스트와 YG 간의 관계를 그리는 것이 더 본인이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보석함에 갇혀 있는 YG 아티스트에 대한 대중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노하우가 됐겠지만 이들이 등장해 한 것이라곤 승리 나누기밖에 없었다. 이쯤 되자 YG전자는 승리를 잡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가라는 소견까지 들었다.리얼 시트콤이지만 대중이 어떤 얘기를 듣고 싶은지 파악하지 못하고 거침없이 웃기는 개그코드 못지않았다. YG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지만 실추된 YG 이미지 개선과는 거리가 멀었다. 대형 기획사의 책인 YG가 그동안 유지해온 시스템의 어두운 면을 비꼬았다면 아티스트 아이팬을 따라다녔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유언비어에 대한 언급을 반복하는 것으로 끝낼 게 아니라 해명이 본인의 반성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에 웃음소리를 잘 섞는다, 위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매우 크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은 기획과 대본에서 이미 실패작이었다면 차라리 특별한 대본이 필요 없는 리얼다큐멘터리를 촬영해 YG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충족시켰을지도 모른다.


    뭐든지 본 뒤 개인적으로 작품성이 전혀 없다고 느껴지면 후기를 쓰지 않았지만 죠쵸롬 아무것도 모르고 받고 상하는 분이 계신지 보면 포스팅합니다 1개의 빅뱅 팬의 입장에서는 이것 보면서 쵸은이에키에게 상처만 남았습니다 승리가 이를 보라고 계속 격려했고, 오프닝 곡이 방배 엔딩 곡이 꽃길을 만들어 중간 중간에 계속 BIGBANG음악이 삽입되어 있어 지우고 싶고 보고 싶어도 참고 정색하고 끝까지 다 봤는데 잘 남는 건 들쭉날쭉한 심정이네요.승리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그리고 빅뱅이라는 그룹 자체의 기위도 떨어지는 코드가 계속 이어지는데 이건 정말 뭘 하자는 건가 싶습니다.승리가 메인으로 나와서 빅뱅을 계속 얘기해서 만든 방송이라면, 분명 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요 타깃층 중 하나로 組다고 하던데...;;; 당황스럽네요.


    >


    >


    야, 이럴 거면 아무것도 하지 마.제발 가만히 있어줘. YG전자를 직접 보고 쓴 후기를 쓸게.왜 봤어? 진짜...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