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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2. 00:12

    자신만의 스타 1을 가진 영화 감독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특유의 흔적을 남긴다. 영화처럼 재미있게 instar gram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감독님을 소개합니다.


    대런 애로노프스키<블랙 스완>,<마더>


    2017년 작<마더!발표 당시 포스터 촬영 현장 프로모션 투어만 아니라 다른 언어로 "mother!"을 의미하는 단어가 포착된 이미지까지 거짓 없이 거의"벽지"차원에서 홍보 게시물을 게재하던 시절, 향후는 우연 세계 각지에서 파악한 순간을 얹다. 아로노프스키의 영화가 매우 진지하고 점차 장 화은헤지는 반면 뉴욕과 시카고는 물론 몽골, 이탈리아, 러시아, 푸에르토 리코, 1개 등으로 그린 풍경은 소박하고 따스하다. 심지어 꽤 자신감 유머러스하다. 중간중간에 프로듀서를 맡은 VR시리즈 '스피어스'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원 스트레인지 록'을 홍보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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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폰소 쿠아론 〈그래비티〉, 〈로마〉


    늘 그렇듯 (멕시코 공용어인) 스페인어와 영어를 함께 댓글로 남기는 알폰소 쿠아론의 인스타는 크게 두 가지로 나쁘지 않다. 20하나 7년 하나 0월 멕시코의 위한 캠페인을 아내 sound 올린 직후에는 아들과 딸의 포스팅을 '리그 렘'하고나프지앙, 기예르모 델 토로와 알레한드로 고나레스이냐리토우 등 멕시코 출신의 영화 감독들과 다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2008년 7월,<그래비티(20하나 3)이후 5년 만에 발표한 신작<로마>의 프로모션이 시작된 후는 이듬해 4월까지 가끔<로마>관련된 키위 지만 올라온. 그러나 쿠아론의 홍보는 조금 달랐다. 통상의 경로에서는 볼 수 없었던 1프지앙아의 작품으로서 손색이 없는<로마>의 현장 사진을 소개했다. 4월 이후에는 아무런 게시물이 게재되지 않으니 그를 지원하지 않아도,<로마>를 사랑 헤드인이라면 반드시 방문하고 바로 감상하고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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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올드보이>, <아가씨>


    흔한 영화 홍보도 없을 뿐더러 이 계정의 주인이 영화감독이라는 사실을 좀처럼 깨닫지 못한다. 프로필에 이름만 지우면 한 사진가가 운영하는 계정처럼 보인다. 평소 영화는 물론 소움액, 퍼포먼스, 사진 등 각종 산하의 작품이 선 보이는 자리에 그를 봤다는 목격담이 잘 들리는 박찬욱 감독은 20일 8년 8월부터 자신이 찍은 사진을 틈틈이 지르고 있다. 하나상의 흔적을 당장 남길 것 같지는 않다. 20일 3년 사진도 올라오는 것으로 보고 평소 마소움에 들어가고 있던 사진을 싣고 있는 것 같다. 계속 보다보니 실력있는 사진가의 작품집을 뒤적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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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파블로, 〈어린아이언맨〉, 〈라이온 킹〉


    존 파블로의 계정은 마치 디즈니의 중역 같다. <라이언 킹>,<스파이더 맨:파 프롬 홈>,<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정글 북>, 하나하나 달 디즈니+채널에서 방영되는<만다루 로리앙>까지 과거 3년 동안 디즈니에 참여한 작품에 관한 좀 자신으로 가득 차 있다. < 어린 이온 맹>한개, 2개를 연출하고 해피 호건 역으로 출연까지 한 파블로인 만큼 그의 잉스타그람그람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계정 다소리우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셀카'이 많이 올라온다. 아메리칸 셰프라는 영화를 만들었고,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셰프쇼라는 예능을 하는 파블로는 가끔 자신이 만든 듯한 (특별히 맛있어 보이지 않는) 소리 사진도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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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존슨〈브릭〉, 〈스타 워즈: 라스트 제다이〉


    데뷔작<브릭>에서 범상치 않은 외모 감각을 선 보인 라이언 존슨은 1상의 흔적을 흑백으로 남기고 있다. 그러므로 1인지, 그가 찍은 초상 사진은 유독 타우이미하다. 1 하면서 직면하고 있는 직원과 기자의 모습도 좋지만 어떤보다<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에 출연한 배우들이 피사체가 될 때 키위, 속에 그 다소움 긴 애정이 더욱 커진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촬영장은 화기애애로 여겨질 정도다. 대니얼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등과 함께한 신작 <마이브스 아웃>(Knives Out)이 공개되는 노이즈라면 또 어떤 사진이 대거 올라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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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크 리 〈똑바로 살아라〉, 〈블랙 크란스맨〉


    지난해 발표한 <블랙 크란스맨>으로 재기에 성공한 스파이클리는 인스타그램 헤비 유저다. 현재 게시물만 4300을 넘는다. 일년 내내 모자와 커다란 안경을 쓰고 있는 셀피, 인종문제에 관한 기사(도널드 트럼프는 스파이크 리의 계정에 거의 유일하게 등장하는 백인입니다), 자신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이벤트의 이미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요즘에는 그의 초기 걸작<똑바로 살아라>의 개봉 30주년을 맞아 그에 관한 것을 잘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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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던 필 〈겟아웃〉, 〈어스〉


    조던 필의 인스타그램은 스크랩북에 가깝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뒤에는 간간이 자신이 관여한 작품의 포스터를 올리거나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재작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을 당시 찍었던 화보를 올린 것을 제외하면 팬들이 올린 겟아웃과 어스 관련 동영상을 복사해 와서 간단한 코멘트를 달아주는 것이 모드다. 그나마 4월 앞으로 딱 그쳤다. 타임라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모든 인물로 분장한 개그맨 조던 필의 셀피를 볼 수 있다. 그의 최근 소식이 궁금하다면 프로필에 조동필이라고 새겨진 트위터 계정이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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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스코시즈, 〈택시 드라이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로버트 드니로와 레오본 인루드 디캐프리오를 양쪽에 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장 마틴 스콜세지도 종종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올해 초 유출한 섭취 딜런의 다큐멘터리<롤링 선더 리뷰>라고 과거의 그의 영광을 함께 한 대배우들과 다시 작업한<아일랜드 맨>홍보물이 게재되는 동안 57세에 만난 막내 프란체스카와의 행복한 순간이 곳 곳에 자리하고 있다. 얼마 전 루카 과더니노의 드라마 '위아프 위어(We Are Who We Are)'에 프란체스카가 캐스팅됐다는 소식도 올렸죠. <아이리시맨>이 공개되는 에는 로버트 드니로, 하비 케이틀, 알 파치노, 조 페쉬 등 황금기 스코세즈 사단에 단체사진을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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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원 <캔저링>, <아쿠아맨>


    ID부터 '아찔한 인형'(creepy puppet)인 제이다스완의 인스타그램은 냉탕과 목욕탕을 오간다. 드라마 서우로 데뷔해 유니버스에서 공포영화의 대가가 된 감독답게 우연히 기괴한 조각상을 싣는가 하면(시스터 귀신 피규어를 실으며 뷰티풀이라고 코멘트를 남김), 수녀 원령을 연기한 배우이자 연인 잉그리드 비수와 달콤한 셀피를 남기기도 한다. 한편 약혼 얘기도 인스타그램에 남기는 애인이었다. 잠시 타이다 라인을 지봉잉 면 3년 전<공 죠링 2>공개 그때 한국에서 프로모션 하나 정을 소화한 흔적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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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가 라이트 〈새벽의 저주〉,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감독이 아닐까. 4627개.(2019년 8월 26하나 기준)에드거 라이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수이다. 하루에 하봉잉씩 거두었다고 하면 거의 13년에 달한다. 촬영장, 프로모션 투어, 덕질, 셀피... 무엇무엇 본인도 치우치지 않고 두루 싣다. 요즘은 신작 라스트 본인 잇 인 소호(Last Night in Soho) 촬영이 한창이어서 현장 사진이 특히 많다. 스태프들, 특히 촬영을 맡은 정정훈 감독과 사이가 좋은지 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정작 청천 응가 감독은 자기 인스타그램을 연 지 7년을 넘는 가운데 자신의 얼굴은 마침 하봉잉 뿐이었다.)알 맵고 있다'오타쿠'에드거 라이트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사진을 남겼는데, 특히<새벽에 황당한 저주>와<베이비 드라이버>에 썰매 거품을 사용한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쟈ー테하 나에게 온 '쓰리 샷'을 보면'성덕이라는 것은 이런 것인가' 중얼거리게 된다. <베이비 드라이버>개봉 직후 당시에도 데힝 민국에서는 수많은 흔적을 남긴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페이지를 내려도 2017년 8월 게시물이 본인의 오지 않고 찾는 것을 포기했어요. 아, 에드거 라이트는 지금 무엇을 듣고 있는지 올리는데, 그 선곡이 멋지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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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ノ스 바르다 <바르고 사랑한 얼굴들>, <아ノ스 바르다>


    20하나 9년 3월 28하나 우리 곁을 떠난 아네스 발라도 생전에 잉스타그람타그람을 활용하였습니다. 영화뿐 아니라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매체라면 뭐든지 시도한 이 위대한 예술가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할 때도 나쁘지 않아 매력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었다. 스토리년에 협업한 작가 JR과 세대를 넘어, 사이좋게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알리체 롤바케일의 행복한 라짜로를 찍어 감독과 배우의 모습을 흔들리는 피사체의 형에게 올리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는 것을 보면 역시 어떨까. 바루다는 세상을 떠난 지 10일 전"AGNES V."이 새겨진 감독 의자 위의 반려 묘니 니의 모습과 함께 자신의 작품이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예정 소식을 마지막 인사처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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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플레이 문동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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